영동군은 2021년도 1/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동군 1/4분기 친절공무원. 좌로부터 곽춘애 주무관, 김정애 주무관,, 박세복 군수, 정남용 주무관, 김주영 주무관. (사진=영동군)

선발된 영동군의 친절공무원은 재무과 정남용(행정7급) 주무관, 산림과 김정애(녹지7급) 주무관, 보건소 곽춘애(보건진료6급) 주무관, 양산면 김주영(사회복지7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1분기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재무과 정남용 주무관은 신속한 서류송부로 민원인에게 세심한 감동행정을, 산림과 김정애 주무관은 산림자원 및 산지관리, 임산물 소득증진 등 적극적인 민원업무를 추진해 민원편의를 높였다는 평이다.

보건소 곽춘애 주무관은 화신보건진료소에서 독거노인 가정방문 상담, 치매검사 등 주민 건강관리에 남다른 관심을, 양산면 김주영 주무관은 고령의 주민들과 민원인에게 항상 따뜻한 응대해 추천 대상에 올랐다.

박세복 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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