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경쟁력 강화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1년 경쟁력강화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R&D(기술개발) 분야에 신기술 및 제품, 서비스 개발 등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비R&D(사업화) 분야에는 기업 컨설팅, 마케팅 강화, 환경 및 공정개선, 제품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집중 육성사업은 소비자들이 원물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농특산물을 원물가공하는 식품산업으로 군은 R&D(기술개발)을 위해 1개사에 최대 8000만 원을, 비R&D(사업화) 1개사에 최대 1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산업기반의 혁신성장을 위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제관리시스템(http://bizon.cbist.or.kr/) 확인하거나 보은군청 경제전략과(☏540-3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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