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12일 2050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에서 개최한 온라인 워크숍에 참석했다.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방정부의 정책 공유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2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행과제를 논의를 위하여 3회 연속 (1회 2월 26일, 2회 3월 5일) 개최되었으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이행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인 지방정부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올해 말까지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주시 정책 방향이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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