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북방농업대학원이 5일 오전 서울에 있는 남북교류지원협력지원협회 대회의실에서 남북농업 연구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국내·외 농산업 발전 및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우선희 북방농업대학원장(좌측 네번째),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은 충북대에서는 북방농업대학원 우선희 원장(식물자원학과 교수), 윤창원 박사가 참석했고,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서는 강영식 회장, 김용규 본부장, 남화순 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북농업연구 관련 정보와 자료의 공유 ▲대북 농업분야 개발협력·인도지원에 대한 협력 ▲학술 세미나 및 강연회 등의 공동 개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협력에 대해 약속했으며, 남북농업연구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북한 농업개발 협력·인도지원 분야 협력 네트워크 확대·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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