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장(오른쪽)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3일 사단법인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수여하는 ‘2020년 한국 지방정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한국 지방정부 의정대상은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 추천한 의원 가운데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단 5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의장은 2010년 제9대 청주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래 통합청주시 1대, 2대 의원을 지내고 있으며, 현재 제2대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의장은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에 앞장서고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최 의장은 지난해 7월 의장으로 선출된 후 4회의 임시회와 1회의 정례회를 진행해 130여 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개인 의정활동 사항으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조례 제·개정 19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100여 건의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통해 문제점 개선 요구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