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창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융합 앙트레프레너’ 트랙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융합 앙트레프레너’ 트랙은 인접 학문, 관련 전공과 연계 교육을 통한 융‧복합교육과정이다.

청주대는 이번 트랙에 공과대학 전자공학 전공 등 5개 단과대학 6개 전공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 트랙에 참가한 전공 소속 재학생이 트랙 기초(전공) 6학점 이상, 트랙 심화(창업)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게 되면 창업 기본 소양을 갖춘 창업전문가로 인정받게 된다.

청주대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트랙 운영을 통해 재학생의 벤처창업역량을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창업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주대는 2020학년도 재학생 창업 활동 지원 성과로 창업동아리 Be Design이 ‘평범한 식단이 나뉘는 순간 작품이 되는 Meal’lette‘와 ’종지와 접시의 만남. 달을 닮은 그릇 <달에 담다>‘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