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닷새 앞둔 지난 1일 충북 단양군 단양팔경(丹陽八景)으로 유명한 상선암과 사인암 개울가에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가 만개했다.

고난의 연속이던 코로나의 겨울을 보내고 백신과 함께 찾아온 버들강아지는 관광1번지 단양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지난 연휴기간 단양을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지폈다. / 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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