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이두영(70·(주)두진 회장)이 재선출됐다.

청주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가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4대 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이두영 현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이두영 회장은 "부족하지만 한번 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 "코로나로 촉발된 경영환경 변화와 기업을 둘러싼 각종 규제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원선출에 이어 24대 상공의원 전원은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갖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충북 경제계가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