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폭력 예방과 어울림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 시상은 28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부문별 시상에서 단위학교 부문에 운천초등학교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각리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인 시·도교육감상을, 오석초등학교와 보덕중학교, 청석고등학교가 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교사학습공동체 부문에는 용담초등학교, 진천상신초등학교, 문백초등학교, 옥동초등학교 교사들의 감동이 있는 수업공동체가 최우수상인 시·도교육감상을, 성화초등학교 교사들의 학습공동체가 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각각 입상해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