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농장 방역[사진=음성군]

충북도는 음성 생극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충북도와 음성군은 발생농장 반경 3km내 가금농가 6호 약 14만7000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한 3~10km내 가금농가 5호 40만9000수 이동제한 및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음성군 소재 든 가금농장에 대한 오는 26일까지 이동제한조치를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농장 마당 청소·소독,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금까지 음성군 내 가금농장 5곳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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