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어도 개보수사업을 통해 물고기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물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하천 보에 설치된 어도 중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어류 이동을 방해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불량 어도에 대해 개보수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를 위해 요도천, 석문동천, 앙성천 등 6곳 개보수에 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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