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을 지원하는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게 되며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가능한 자로 취업 취약계층 또는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충주시민으로 직접일자리사업 2년 참여 후 1년이 경과 되지 않은 자는 제한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중순 이전 개별 통지하며, 최종 선발자는 주 40시간 이내,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설·물품 소독, 발열 체크 및 출입 관리 등 방역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일자리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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