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제2 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인팩 이피엠(주)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 19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15일 밝혔다.

인팩 이피엠(주) 전경.(사진=제천시)

지난해 제천시에 공장을 설립한 인팩 이피엠(주)은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부품, 솔레노이드 밸브, 컨트롤케이블 등의 제품을 공급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인팩 이피엠(주)는 관내 고등학교와 교육기부 협약 체결에 이어 취약계층 성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상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웅선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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