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 판매 등 금융기관 대면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천화폐 모아카드의 현장 발급(농협, 우체국)과 현장충전 업무가 정상운영되며 월 판매 규모는 총 100억 원(지류형 60억 원, 카드․모바일 형 40억 원)으로 할인율은 코로나 19 특별할인 10%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조치에 따른 카드․모바일형 전자화폐의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1년 1250억 원의 제천화폐를 발행·유통할 계획으로 제천화폐 모아 카드 출시를 기반으로 한 전자화폐의 발행 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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