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보수가 시급했던 △괴산종합운동장 개보수(16억) △야구장 및 론볼장 개보수(9억) 사업을 우선 추진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어 괴산의 중심도시 괴산읍의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괴산스포츠타운(165억원)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110억원) △괴산파크골프장(15억원) 조성사업의 사전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현재 괴산 파크골프장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올해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62억원)와 송면복합체육센터(32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부흥다목적체육관(22억원)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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