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40대 A씨 등 5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30번 확진자 B씨의 동거가족으로, B씨는 열방센터를 다녀온 사실이 확인됐다.

30대 C씨는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인 9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이후 충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음성에서 소망교회 관련 50대 1명과 진천 도은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청주에서도 60대가 발열 기침 증상으로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역학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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