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6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분야 2년 연속 ‘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기초생활보장 분야·의료급여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함께 3500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대상을 수상한‘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분야’는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교육 등 행정 투명성을 높이려는 다각적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인적 자원망 확대 구축·운영 △지역 특색에 맞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복지자원 발굴연계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길형 시장은 “선도적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발전・다수 시민의 혜택・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원칙과 기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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