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 교육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5일 군청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증평군 자치분권위원회 김광철 사무국장, 이미숙 위원, 행정과 자치협력팀 이찬우 팀장, 서상범 주무관이 참석했다.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교육은 행정안전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교육으로, 공모를 거친 전국 21개 팀이 참여했다.

증평군은 ‘신 공동체 주체 인큐베이팅’이란 주제로 이번 과정에 참여, 실질적 주민자치와 지방분권 실현방안으로 중간지원조직 육성을 제시했다.

중간지원조직을 활용해 급증하는 주민 공동체 공간을 운영하는 방안도 구체화했다.

군은 도시재생뉴딜인정제도(국토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농식품부), 신활력플러스 사업(농식품부),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 사업(행안부) 등 중앙 단위 공모사업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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