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020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이 좋은 평가를 거둬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금장 9명, 은장 14명, 동장 27명이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에서 금장인증을 받은 한상욱 군(수안보 초등학교.6학년).(사진=충주시)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는 4가지 영역에서 목표 과제를 달성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며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자기도전을 통해 성장해 가는 아동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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