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맘(MOM)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2020년 대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맘(MOM) 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임신부에게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집에서 신청, 수령, 결과확인까지 인터넷 클릭 한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제천시는 2020년 원스톱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난 7월부터 도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임신부가 임신 진단 후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천시는 원스톱 서비스의 선제적 도입뿐만 아니라 지난 3월부터 분만 산부인과와 협력해 임산부 영양제지원 시스템도 개선했다“며 ”‘마음이 건강한 엄마, 행복한 가정’ 등 임산부 영유아 가정의 서비스 이용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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