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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갈등 유발하는 교원 성과급제 차등지급 폐지하라"
박상연 | 승인 2020.12.28 11:20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은 28일 "모든 교원이 국가적 재난 극복에 헌신하는 시기에 교원간 갈등만 양상하는 교원성과급 차등지급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코로나19로 비상시국인 학교현실을 반영해 내년도에 지급되는 교원성과급은 균등분배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1년동안 감염병 대응과 방역에 혼신을 기울이는등 다같이 힘든 시기를 보낸 한해"라며 "그러함에도 교사 개인 별 성과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차등 지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실제로 그 동안의 평가 지표가 무력화 되면서 성과급에 대한 다면평가 등 새로운 지급기 준 설정을 놓고 갈등과 논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북교총은 "차등성과급제가 당초 목적과 달리 객관화, 수량화가 불가능해 교직사회의 협력과 화합을 해치고, 갈등과 불만을 양산해왔다"며 "내년에 한해서라도 교원성과상여금 차등지급 폐지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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