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2020 청주 인쇄 집적지구 소공인 작업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주시 수동 일대 인쇄 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청주시 수동 일대 인쇄 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청주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청주시 중앙동, 수동 일원에 위치한 인쇄 집적지 작업환경개선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수혜 업체의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지원항목과 예산을 확대해 총 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진행해 업체당 500만원까지 총 33개의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세부 지원 항목으로는 전상의 조치품목, 작업환경개선, 작업공정개선, 관리적 개선품목 등으로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서원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정재호 센터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생산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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