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이하 GTEP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대는 인도를 해외특화지역으로 선택,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 동안 4억 2000만 원 내외의 국고 사업비를 확보해 산학협력 기반 현장 중심의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충북대 GTEP사업단은 전신인 TI(Trade Incubator)사업 1기부터 시작해 GTEP사업단 14기까지 19년 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무역관련 교육,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도모,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의 활발한 수출관련 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도모하고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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