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은 충청북도의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에서 강지유씨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재연구원은 '충북의 문화유산을 즐겨라'는 주제로 도에서 시행하는 30건의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공모전에는 모두 164건이 출품됐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답사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강지유씨를 선정했다. 사진은 문화재 경관조명이 설치된 망선루 모습. [사진=청주시]

강씨가 출품한 '청주 www. 신항서원 인문신호'는 적합성, 창의성, 흥미성, 활용성 등의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보은 삼년산성과 함께하는 신라의 대장장이'(박선주), '영동-고택에서 울리는 풍류의 소리'(남광호), '충주-충주 미륵리 도자역사 이야기 재현'(전선주), '진천-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2일'(오정희) 등 4점이며, '옥천 문화재야행'(김수진) 등 입선작은 2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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