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원대 사회봉사단의 농촌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모습. (사진=서원대)

서원대 사회봉사단은 매년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주거환경개선, 안전, 보건, 문화,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농촌재능나눔 대학별특화마을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을 제작해 제공하는 등 비대면 봉사활동 및 소규모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서원대 손석민 총장은 “농촌지역의 문화, 교육, 보건, 안전 등 생활 여건의 소외를 개선하기 위해 대학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한 재능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