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020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 및 사업비 1억 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도 계획에 의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근로환경 및 일자리 시책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노인고용비율(만 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 중 근로환경이 우수한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도 주요행사 우선초청 등 예우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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