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와 충주, 음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에 거주하는 20대 A씨는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인후통, 미각상실 등의 증상을 보여 검진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B(50대)씨는 전날 충북 360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목이 잠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음성군 거주 C(50대)씨는 지난달 19일 확진된 충북 223번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괴산에서도 확진자 1명이 나왔다.

또 이날 제천시에 거주하는 D(30대)씨를 비롯해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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