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과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26일부터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14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접수된 작품 78편 중 출판도서로 선정된 작품은 76편으로 최우수작 2편, 우수작 4편, 장려상 7편 모두 1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제14회 청주시 1인1책 펴내기 운동 책 전시회가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다. [사진=청주고인쇄박물관]

시 관계자는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직지 세계화 운동의 일환으로 청주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직지의 가치를 책 펴내기로 승화시키는 운동이다”라며“시민들이 책 전시회 관람을 통해 한층 풍요로운 문화생활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23곳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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