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전국 최고 브랜드인 ‘충주사과’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충주씨샵을 통해 ‘미스터 애플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씨샵’을 통한 ‘미스터애플’ 선발대회. (사진=충주시)

이번 미스터 애플 선발대회는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과 우수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읍·면·동장과 농업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과실 계측심사를 통해 5곳의 우수농가를 1차 선별했다.

2차 심사는 충주시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에서 사과 판매량과 소비자 만족도를 반영해 1위~5위까지 최종 순위를 결정해 사과왕을 선발한다. ‘충주씨샵’을 통한 ‘미스터 애플’ 투표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스터 애플 선발대회는 충주사과 브랜드 가치 제고와 사과 재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충주씨샵’을 통한 ‘미스터애플’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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