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필 이신순 대표가 24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바른 법조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발전기금 7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김광록 교수가 후학 양성 및 미래 법조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마음껏 공부하길 바라는 뜻에서 권유해 성사됐다.

김광록 교수(우)와 이신순 대표(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신순 대표는 “김광록 교수의 법학전문대학원 발전을 위한 마음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에 감동을 받아 김광록 교수와 함께하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정의사회 구현을 위한 바른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충북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관심을 약속했다.

김광록 교수는 ‘대표님의 소중한 뜻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잘 활용하겠다’는 김수갑 총장의 말을 전하면서, “코로나19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한 이신순 대표에게 감사하고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으로 그 뜻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내 윈도우필름 산업을 선도하는 ㈜넥스필은 국내 최초로 열차단 기술로 특허를 받고 생산 물량의 93% 이상을 해외 60개국 이상에 수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썬팅 필름 브랜드 '넥스가드'를 국내에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의 혁신 위도우 필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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