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가 2020년 충북권 대학 창의 인재양성 우수성과 경진대회서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의 작품이 우수상과 창의인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가 주관하고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충북권 총 9개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3개 분야에 36개팀이 창업아이디어, 현장실습수기, 캡스톤디자인 분야로 참가, 비대면 평가제를 도입해 분야별 우수팀을 선발했다.

충북보건대는 현장실습수기 1팀, 캡스톤디자인 2팀 총 3팀이 참가, 캡스톤디자인 이공계(융합동아리)분야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4개 학과 연합으로 구성된 융합동아리팀은 환경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태양광 스마트 자동차와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가솔린, LPG와는 달리 친환경적 요소를 반영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과대 LINC+사업단 박남석 단장은 “충북권 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 및 보완점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공유회 참가를 통해 견문을 넓혀 역량을 증가시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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