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청원구 내수읍 원통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산불방지지원센터 건립공사가 내달중 완료될 전망이다.

시는 산불 진화차의 동절기 동파방지와 진화장비 및 진화대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9월 25일 산불방지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국‧도비 포함 4억을 투입해 1개동 2층, 연면적 261㎡ 규모다.

지난 6월 같은 부지에 준공된 산림재해컨트롤타워와 함께 체계적인 산림재해 업무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에서 평일과 주말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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