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이 25일 오후 7시 30분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공연장에서 두 번째 기획공연 ‘세계 음악 기행’의 막을 올린다.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의 목적지는 프랑스와 아프리카로, 국내 유일의 샹송 가수 ‘무슈 고(고한승)’를 주축으로 한 프랑스 음악 앙상블 팀 ‘무슈 고&오주부드레 앙상블’과 아프리카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한국아프리카 음악‧춤 연구소’가 무대에 오른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5일 세계음악기행 공연을 진행한다. [포스터=청주시한국공예관]

공연 관람은 모든 연령대가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관람객 50명만 초대해 진행한다.

20일부터 24일 10시까지 공예관 공식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24일 오후 문자가 발송되며, 당일에는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발열체크, QR체크인, 관람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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