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역별 평가 7개 영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7개 영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옥천군)

선정된 7개 영역은 금연부문(3년 연속), 구강부문(2년 연속), 한의약부문(2년 연속), 음주폐해, 통합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관리, 영양플러스 각 부문에서 사업 수행의 효과 및 활용 가능성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옥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13개 영역의 사업을 통합·연계 운영한 결과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 다양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임순역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다각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방안 모색과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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