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사)충북대축산장학회가 축산학과의 발전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충북대축산장학회 김내수 이사장(좌)과 충북대 김수갑 총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이번 기탁식은 (사)충북대축산장학회 김내수 이사장을 비롯해 충북대 김수갑 총장과 축산학과 동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열렸다.

김내수 명예교수는 “축산학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충북대축산장학회는 지난 2013년 축산학과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억 9백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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