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단양마늘 소비 촉진 및 유통판매 활성화 유공 5개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한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 별내농협 안종욱 조합장, 북시흥농협 함병은 조합장, 충주축산농협 오후택 조합장, 농산물도매분사 김기영 계장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은 상황에서 단양 마늘 유통에 큰 도움을 주신 데에 군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 농산물 유통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들 5개 단체는 올해 생산된 단양 마늘 40ton, 약 3억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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