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온·오프라인 연계 교과별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 지원 자료를 개발해 학교현장에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연계 교과별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 실천사례집은 12개 교과(군)별 총 47과목 혼합수업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한학기 동안 축적된 교사들의 노하우를 담은 자료다.
자료집은 ▲코로나시대·수업에 관한 교사의 고민 ▲성취기준을 재구조화한 수업구성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연계 블렌디드 러닝의 흐름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 계획 ▲학생의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예시 ▲블렌디드 러닝 꿀팁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원자료는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교사의 혼합수업 운영 역량 강화 연수도 북부권에서 7개교과, 청주·남부권에서 15개교과 등 교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교과별 온·오프라인 연계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 실천사례 나눔 ▲온라인 협동도구를 활용한 피드백 방법 ▲온라인 스튜디오를 활용한 학생 활동 방법 ▲혼합수업 과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