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공동훈련센터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2020년 식품품질 및 공정관리자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교육생, 지도교수,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의 교육생들은 식품 관련 기업 현직자 및 교수진으로부터 이론 및 실무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받아왔다.
이날 행사는 4인 1조로 구성된 팀별 프로젝트 발표에 이어 16명의 수료생이 개인 IR(Investor relations)을 통해 자기소개, 보유 역량, 교육 소감, 취업 희망분야 및 직무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충북지역 수요 기반 교육을 통해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훈련생-기업을 위한 취업연계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9월 1일 개강해 303시간의 교육을 통해 그 중 5명이 수료 전 조기 취업 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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