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사관 방문단이 12일 오전 충북대를 찾아 국제교류 활성화 논의와 한국 유학생활 응원을 위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국 대사관 방문단 접견 자리에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정진섭 국제교류본부장, 임창빈 사무국장, 현정희 공자학원 원장, 박종필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고, 중국 대사관측에 리홍(LI HONG) 교육참사관을 비롯해 우펑(WU PENG) 2등 서기관, 정로(ZHEONG LU) 3등 서기관 등이 방문했다.

김수갑 총장(우)과 리홍(LI HONG) 교육 참사관(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대사관 방문단은 먼저 김수갑 총장실을 예방해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대학본부 대강연실로 이동해 리홍(LI HONG) 교육참사관이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중·한 관계 특강과 한국 유학 생활을 응원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북대는 51개국 260개 대학과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중 중국은 54개 대학으로 전체 21%를 차지하는 가장 활발한 MOU체결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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