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는 12일 오후 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0 창의아이디어&발명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는 12일 오후 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0 창의아이디어&발명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청주대)

이날 시상식에는 차천수 청주대 총장을 비롯해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부회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신재욱 실장,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사업단 김동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변의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제안과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제안으로 중·고등부 169건, 대학·일반부 677건 등 총 846건이 출품,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점의 본상과 100여 점의 우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최병준 학생의 ‘비상용 병원 침상(안전손잡이)’이, 중·고등부 대상에는 매원고등학교 이연희 학생의 ‘높낮이 조절 철봉’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하며 각각 상금 300만 원과 150만 원을 받았다.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지식재산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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