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정문. (사진=충북대)

이번 선정으로 충북대는 대학 원격교육의 질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그간 축적한 실무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북권역 내 20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공동 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을 하게 된다.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충북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원격교육 플랫폼 구축, 혁신적 고등교육 콘텐츠 개발을 하게 된다.

또한, 학습성과 제고를 위한 교수학습 혁신의 3대 전략 수립, 권역 내 대학과 전문대학을 연계·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충북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까지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예산을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