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운수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제천운수(주)(대표 민장기) 임직원들이 올해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하고 있다.

 이 회사 전 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정(情)센터’는 10일부터 3일 동안 제천시 교동과 장락동 3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중이다.

단원들은 비닐하우스를 고쳐 만든 집에서 생활하는 한 어르신을 찾아 연탄창고를 채워주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사랑의 정(情)센터’는 안전운행의 바탕위에 제천 시민에게 정을 베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가 있다면 힘이 되어주자는 뜻으로 지난 9월 결성됐다.

제천운수는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도 인증 받은 곳으로 에코드라이빙, 가족친화사업장으로 유명하다.

지역사회에 매년 연탄과 쌀, 라면 등을 지원하는 등 보이지않는 곳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민 대표는 "'기본과 원칙, 상식이 통하는 행복버스’라는 슬로건 아래 제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