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2020 방송작가 초청강연을 연다.

12일과 28일 두 차례 개최하는 이번 공개 강연은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드라마 르네상스를 꿈꾸며 기획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의 야심작으로, 첫 강연자는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서울뚝배기(KBS, 1990~1991),‘서울의 달(MBC, 1994)’, ‘옥이이모(SBS,1995)’, ‘ 파랑새는 있다(KBS, 1997)’ 등의 작가 김운경이 초청됐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김운경, 강은경 작가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포스터=청주문화재단]

12일 오후 3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드라마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김운경 작가의 공개 강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링크 (https://forms.gle/sVnrC7YCjwRBypb7A) 또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신청 받는다.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 기획 2020 방송작가 초청강연의 두 번째 시간은 오는 28일 오후 3시에 진행하며, 강연자는 ‘제빵왕 김탁구(KBS)’, ‘낭만닥터 김사부(SBS)’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다.

이번 초청강연을 비롯해 전시관람 등에 광한 자세한 사항은 김수현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http://kimsoohyundrama.org) 또는 전화(043-225-9262)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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