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는 영어영문학전공 서민령, 모유미 학생이 ‘2020 IYF 온라인 영어말하기대회’ 대전·충청 본선에 출전해 3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 서민령, 모유미 학생. (사진=청주대)

청주대 영어영문학전공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명이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 학생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활발하게 대외활동에 도전해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규민 영어영문학전공 교수는 “말하기 훈련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면서 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며 “학과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수상자가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다”고 밝혔다.

한편 ‘IYF 영어말하기 대회’는 전국대회 중 전통과 규모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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