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거주 20대 A씨가 이탈리아에서 출국후 인천공항 입국한 후 검체 채취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 중이며, 시는 접촉자 및 이동동선 파악에 나서고 있다.

또 이날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30대 B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발열 증상으로 청주의료원을 방문, 검체 채취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입원 조치중이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03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