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교육부의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 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대학교 정문 전경.

충북대는 이번 지원으로 교과목 특성을 반영해 ‘1대학 1언택트’ 수업 콘텐츠 제작실을 구축하고 원격수업에 대비한 수업 설계 운영과 원격강의 서버 등 기자재 구입, 강의실 교육환경개선에 사업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대는 비대면 교육환경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온라인 수업역량, 쌍방향 소통기능, 시스템 및 플랫폼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학생 감소와 방역 비용, 특별장학금 편성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237개 대학에 긴급 지원 사업비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