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30일 오후 6시 30분 청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 공연단체들의 ‘집콕 라이브’를 생중계 한다.

이날과 11월 30일, 총 2차례로 기획한 ‘집콕 라이브’ 첫 무대의 주인공은 청주예총과 청주민예총이 추천한 지역 공연예술단체 40여 곳으로,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 힙합, 오케스트라, 무용,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장르가 랜선 관람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오감을 충만하게 할 예정이다.

청주문화재단이 30일 지역 공연단체들의 '집콕 라이브'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포스터=청주문화재단]

이날 첫 번째 ‘집콕 라이브’에 이어 11월 1일부터는 청주시내 전통시장 곳곳에서 ‘윈도우 뮤지엄’도 오픈한다.

11월 한 달만 운영하는 ‘윈도우 뮤지엄’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사창시장 고객센터(아이 함께 커피 곳간) △복대가경시장 고객지원센터(카페 도란도란, 책쉼터 북적북적) △두꺼비시장 고객지원센터(수다방) △북부시장 (WOW 카페 만남의 광장) △밤고개 자연시장(베짱이 문화쌀롱) 등 총 6곳으로, 청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20여 명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한다.

‘집콕 라이브’와 ‘윈도우 뮤지엄’등 지역예술인과 소상공인 모두를 살리는 상생문화 챌린지와 동시에, 소비촉진을 위한 이벤트도 지속된다.

이미 지난 23일 추첨을 통해 4000명의 시민에게 1차 청주페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지는 2차 페이백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소비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