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충북대 학생과 교직원, 동문 및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충북대학교 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리는 온라인 소통제 ‘Drive to D.live’ (사진=충북대)

충북대는 코로나 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거점국립대학 최초로 온라인 소통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충북대학교 온라인 소통제 ‘Drive to D.live’는 도약 총학생회 이니셜인 ‘D’와 실시간 온라인의 ‘live’를 합성한 단어로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도약하는 언택트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충북대 총학생회는 온라인 플랫폼(http://cbnudoyak.com/)으로 ▲ D.Live(도전 충북대) ▲재능대결 ▲패션피플 ▲E-스포츠 예선전 ▲심야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대 김수갑 총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온라인 소통제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대학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위기 극복과 함께 역동적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더 나아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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