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간 청주국제공항 내에서 ‘배움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성인문해 시화전을 개최한다.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널리 알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공모해 입상한 충북지역 문해 학습자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성인문해시화전을 청주국제공항에서 개최한다. [사진=청주시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과정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초생활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주시내 복지관, 경로당 등 10개 학습장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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