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새마을회는 22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생명살림 국민운동선포대회’를 가졌다.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 (사진=제천시)

이번 기념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 운동 5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40명에 대한 장학금 증서 전달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에서는 새마을 50주년의 의의와 성과를 기념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동연 회장은 “함께 일구고 이겨낸 50년의 세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 함께 잘사는 경제도시 제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국민운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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